충청권 제조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올해
하반기에도 여전히 어두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기업들의
올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전국 평균보다
6포인트 낮은 85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미만일 경우 향후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 설비투자, 공급망
안전성, 사업장 및 공장 가동 등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는데 지역 기업들은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소로 '내수시장 경기'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