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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당진 아파트 56% 경비원 휴게소 없어…있어도 열악해

당진지역 아파트 단지 절반 이상이

경비노동자 휴게 공간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진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3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42곳을 조사한 결과 별도의 휴게공간이

없는 곳이 절반을 넘는 5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휴게 공간이 있더라도 화장실이나 에어컨, 싱크대 등 기본 시설조차 없어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때문에

경비노동자의 75%가 휴게공간이 아닌

경비초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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