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충청권
7개 고속·일반 철도 건설사업에
1조 992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새로 착공하는 사업은
대전 북쪽 구간의 곡선 선로 개량을 위해
고속 전용선 5.96km를 건설하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북연결선과
홍성에서 보령까지 18.8km 구간을 신설하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으로
각각 2025년 말과 2026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또 홍성에서 경기 송산까지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해 3,571억 원이
추가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이 구간을 40분 만에 오갈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