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에 18일째, 그 밖의 충남 지역에도
길게는 17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공주 유구 35.9도를 최고로 보령 35도, 대전 33.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또 한때 충남 서해안 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서산과 당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입추인 내일도 한낮 수은주가 35도 가까이
올라 무덥겠고, 일부 지역엔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