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령인구 감소율 전국 2위, 세종 유일 증가
대전의 학령인구가 두드러지게 감소한 반면,
세종은 유일하게 증가해,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대전의
유·초·중등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16만 9천여 명으로, 경북 다음으로 높았고,
특히 유치원생은 5.7%나 급감했습니다.
충남은 감소률이 1%로 전국 평균 1.7%를
밑돌았고, 세종은 학생 수가 1.2% 증가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늘었지만, 자퇴율도
가장 높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