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경남 등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5개 시도와 지역 정치권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섭니다.
오는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이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건의문이
국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전국적으로 약 75조 원으로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 적절한 보상이나 대안은 없는 상황으로 장동혁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35명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대체 산업 육성 등이 담긴 특별법
제정안을 지난 6월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