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8)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한낮에도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찜통더위의 기세가 주춤했습니다.
내일(19)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지만,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남 공주와 보령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여
오전 10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찾아온 무더위가 모레(20)는
서쪽 지방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찜통더위 기세 '주춤'..내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