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도심과 교외마다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대전 천변을 비롯해
이국적인 핑크 뮬리가 핀 한밭수목원,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린 엑스포
시민광장에는 인파로 북적였고, 단풍이 시작된 계룡산에도 등산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1)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고,
대기정체로 대전과 세종·충남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