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백 명을 넘으면서 또 다시
일일 최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그제(26) 413명이 확진된 대전에선
서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입원환자 등
29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환자와 종사자
27명이, 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1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세종에서도 76명이 확진돼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고 충남에선 태안의 한 경로당에서
회원 15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는 등
그제 하루 439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입원 치료를 받던 80대 확진자
3명이 숨져 충남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8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