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붙잡아, 이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건조기와 세탁기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허위 사이트를 개설해 50여 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 등 일당이 허위 법인을 만들어
사이트에서 신용카드 결제까지 했다며,
검증된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로
유도하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