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해 3월,
태안군이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서
위법한 행정 절차를 밟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관련 예산을 심의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군의회의 예산안 승인 과정에 필수가 아닌
행정 내부 절차라며, 그동안 심의 과정에서
부결된 사례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 군수는 또, 대리 서명 의혹에 대해
절차상 문제는 있지만, 해당 외부 위원으로부터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은 뒤 서면 심사를
마무리한 것이라며 적극 행정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