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금고동쓰레기 매립장
골프장 조성계획은 개발이 불가능한
'허황된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어제 진행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상지역 184만㎡ 가운데
골프장 조성지역은 매립장이 아닌
자연녹지지역으로, 44%가
그린벨트 2등 급지여서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고동 1 매립지는
오는 2026년 매립이 끝나면 최소 7년의
지반안정화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린벨트 2등 급지를 빼고
코스를 설계하는 등 대체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