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향한 세 번째 비행이자
실용위성을 실은 첫 실전 발사를
하루 앞두고 누리호가
발사대로 향할 특수 이동차량에 옮겨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3단까지 모든 조립과 점검을 마친
47.2m 길이의 누리호를
특수 이동차량에 옮겨 싣는 등
발사대로 향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도 현재까지는 발사 준비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예정대로 오늘 오전 7시 반쯤
누리호가 발사대로 출발하게 되고
오늘 중 발사대에 세워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