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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교량 등 시설물 43% 20년 이상 경과..관리 필요

대전지역 교량과 터널 등 시설물의

40% 이상이 낡아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지역 교량과 터널은

지난해 기준 261곳으로

이 가운데 2~30년 된 시설물이 64곳,

3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이 48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보조 부재에 손상이 있는 C등급

시설물이 61곳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으며

내진성능 평가에서도 44곳이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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