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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열차 중단 없이 공사..코레일 직원 4명 직위 해제


대전시 대덕구 대전조차장역에서
관제 실수로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 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7일 관제 실수로
운행을 허가받은 무궁화호 열차가
50여 명이 배치된 대전조차장역 작업 구간을
앞두고 비상제동으로 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중단을 확인하고
공사를 했어야 했다"며 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간부 직원과 관제사 등 4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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