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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 탑승‥2명 구조

<2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이

탄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2명은 구조됐지만

6명은 구조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에 따르면

유람선 탑승자가 대전 4명, 세종 1명,

충남 3명으로, 대부분 부부와 남매 등

가족 여행객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꾸려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현지 방문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보>

헝가리에서 한국인 33명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된 가운데

대전시민 4명과 세종시민 1명,

충남도민 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안전부와 외교부를 통해

이들의 정확한 인적 사항과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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