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절반 이상이 만들어진 지 60년이 넘은
노후 저수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00곳 가운데 2천여 곳이 만들어진 지
60년이 넘어 노후화율이 60.2%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또,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방류기능을 갖춘 곳은 5백여 곳에 그치고
있다며 수해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등
저수지 노후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