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세종 전의면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나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주민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0) 오후 5시 25분쯤
당진시 신평면의 주택에서 불이 나
91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오후 4시 10분쯤엔 송악읍의
한 다가구주택 4층 원룸에서 불이 나
62살 남성이 숨져, 경찰과 국과수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오늘(21) 오전 9시 5분쯤
대전 중동의 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50대 집주인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