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오늘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정례회 기간 중
월드컵 관람을 위해 카타르에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최규 의원의 징계 절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최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 등은
모레 열리는 윤리심사자문위
자문과 윤리특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되는데, 의석의 과반을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어 징계 수위가 높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이던 지난달
23~25일 휴가를 내고 카타르에 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으며
이 기간 예정됐던 예결위원회 일정이
축소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