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에도 폭염·소나기 한여름 날씨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도
대전과 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전의 한낮 기온이 34.6도를 기록하는 등
34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전 한때 예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예산과 서산, 당진 등 일부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