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대전 자치구 야구장, 축구장 조성..부지 확보 난항

대전시가 한밭 종합운동장 철거로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자치구별

축구장과 야구장 조성을 약속했지만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는 5개 자치구에 축구장과 야구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요청했지만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에 묶인 곳이 많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는 우선 교내 야구부가 있는

학교에 비용을 지원해 선수들과

생활체육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체육 인프라가 가장 열악한 동구는

판암동 일원에 축구장 2면을 조성하기 위해

수요조사 등의 용역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