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등 6개 환경단체들은
환경부에서 진행한 금강보 처리 방안
이행 세부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가 금강보 처리를 위한 용역을
마치고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그동안의 담수로 모래사장이 없어지고
악취가 나는 펄이 생기는 등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4월 용역은 끝났지만
전문가 등과 함께 보완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2021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세종보 철거, 공주보
부분 철거, 백제보 상시 개방 등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