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확진자가 지난해 6월 처음
확인된 이후 지난달 28일
기준 총 42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충남도가 비상 진단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지만, 확산세가 지속될수록 추가 접촉자 등 의심환자 신고가 늘 것으로 보고 24시간 비상 진단
체제를 갖췄습니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전신 또는 생식기 등에
발진과 함께 발열·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나 질병청 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