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본부가 공무원을 제외한
대전시와 관계기관 노동자들이 적용받는
생활임금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각종 수당을 뺀 대전시 생활임금이
최저임금보다 7.5% 밖에 높지 않고,
일부 기관은 생활임금에 못 미치는 보수를
주고 있다며 생활임금 현실화와 함께
아직 생활임금제를 도입하지 않은 대전 동구와
중구도 조례 제정에 나설것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대전시 생활임금은 시급 9천6백 원이고,
서구와 유성구, 대덕구는 각각 약 9천 원이며,
내년도 대전시 생활임금을 심의할
생활임금위원회는 모레
대전시청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