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에 올해 대형 호텔 2개가
차례로 문을 엽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역 최초 관광호텔이자
281실 규모의 메리어트 호텔 세종 어진점이
다음 달 세종호수공원 인근 어진동에서
개장합니다.
오는 8월에는 어진동에 지역 두 번째
관광호텔인 신라스테이호텔이 개장하는데,
전체 250실 규모로 현재 9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2025년 국제 금강정원박람회,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대형 이벤트와 함께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으로 더 많은 숙박시설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호텔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