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7년 예정된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학,
즉 WUG 유치를 위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본격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후
우리나라나 충청권에서 굵직한 국제종합대회가 없었던데다, 첨단 과학산업과 신행정수도,
기존 인프라 활용 등 장점이 있다며, 100만
서명 운동 등 유치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WUG를 주관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올해 1월, 2027년 대회 최종 후보 도시로
우리나라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선정했으며, 오는 7-8월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1월 총회에서 최종 유치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