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의 확산으로
어제 세종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데 이어 오늘 대전과 충남에서도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돼 의무 사업장과
공사장은 가동 시간을 조정하고,
석탄화력발전시설은 가동을 멈추거나
감축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고,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됐을때
환자나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