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코로나19
관리 어려움이 여전한 가운데 호서대
기숙사에서 격리 생활하던 중국인 유학생
47명이 어제 모두 퇴소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달 23∼25일 중국에서
입국한 뒤 교내 기숙사에서
격리 생활해 왔으며 전원 이상 증세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소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 수십 명은 손편지로
2주간 격리된 공간에서 지내기 어려웠지만,
학교 측의 세심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건강하게 생활관을 나서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