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맺은 주요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4년 사이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와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337.6t으로 협약체결 전인 지난
2018년과 대비해 65.4% 적었습니다.
협약 체결 사업장인 대전 열병합발전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은 그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연소설비와 집진시설 보수 등에 모두 700억 원을
투자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