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평촌산단 연료전지발전소 구축 사업 결국 무산
대전시 서구 평촌산업단지에
연료전지발전소 40메가와트를 구축하는 사업이
무산됐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발전 사업자들이
경제성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 철회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2022년 해당 기업, 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맺은 발전소 투자 업무 협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서구 평촌산업단지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구축해 시 전력 자립도 향상,
기성동 일대 도시가스 공급과 발전사업을 통한
전력 판매 등을 목적으로 추진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