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냉방기 사용 급증에 화재 사고 잇따라
찜통더위 속에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한 화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천안시 성성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2층 외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쯤에는
당진시 시곡동의 한 음식점 에어컨에서
불이 나 손님과 직원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대전에서도 에어컨 실외기와 선풍기 가동 중
불이 나는 등 냉방기 화재가 속출해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