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간강사 등 프리랜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도내 프리랜서 강사는 만 2천여 명으로,
충남도는 상반기 중단된 강의 기간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고 주말 추가 운영 등
보호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사태 해결 뒤 강의실 등 공간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강사 출장제 시행 계획도
포함했습니다.
지난 2일 기준 도내에서 취소된
100명 이상 규모의 문화·체육·관광 행사는
51건이며 이로 인해 16개 분야 2천5백여 개의 프로그램이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