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투기 논란을 빚은
수석지구 도시개발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맹 시장은 "부동산 투기 논란이 시 정책을
변화시킬만한 사항인지 모르겠다며 도시 확장 대비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석동 40만㎡에
아파트 단지와 공용 버스터미널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청사 이전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선 7기 내 재개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수석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시 공무원 4명을 투기가 아닌 농지법 위반
혐의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