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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설본부 이전, 지연 가능성 제기


대전MBC가 연속보도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설계개발본부의
김천 졸속 이전이 당초 계획된
3월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이전 방침이
철회된 것은 아니지만 3월 말보다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도 이전을 위한
본사 사무실 공간 정리 등 준비는 하고 있지만, 내부에 이전 반대 의견이 있는 만큼
"명확한 합의를 통한 본격적 이전 진행은
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승래 국회의원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이전 문제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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