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투데이 그제)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충남대 평균 경쟁률이
9.35대 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머지 대전권 4년제 대학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대가 7.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목원대와 우송대,
한밭대 등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고 건양대와 배재대,
한남대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지역대가 비교적 선방한 데는
지난해 43만 7천여 명이었던
고3 수험생이 올해는 46만 명으로
2만 명 안팎 증가하는 등 학령인구가
올해 반짝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