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운행도 제한적인 서대전역에
SRT까지 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져
또다시 지역 패싱 논란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면, 전라·경전·동해선에
올 하반기부터 SRT을 투입하는 계획이
담겼는데, 서대전역은 운행 계획에서
빠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서대전역은 호남선 역 가운데 이용자가
4번째로 많다며, 국민 이동 편의와
수요 등으로 접근해야 할 고속철 운행을
박근혜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도
지역 간 갈등·정치적 방식으로 결정하려
한다고 비판하는 한편, 대전시가
패싱 논란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