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36도까지..내일 5에서 20mm 비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아산과 공주 등
충남 9개 시군에 폭염 경보가, 나머지
6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가 36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한낮 수은주는 논산 35.3도,
아산 34.8도, 대전 34.2도 등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충남에서 온열질환자가 5명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이어진 열대야는 오늘
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은
25~27도, 낮 기온은 31~3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오전부터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