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사망..민주당 애도
그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어제 예정했던
박정현 시당위원장의 기자 간담회를 취소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대전시의회는 공석이 된 제1부의장 자리를
어떤 방식으로 재선출할지 고심하고 있으며,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의회의 궐원 통보를 받으면 내년 4월에 보궐선거를 치를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고 송대윤 의원은 그제 오전,
고향인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대전 성심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