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지자체 경계지역에서 사육하는
가축들로 공공 갈등이 커질 우려가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충남연구원 장창석 전문연구원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축사는 특히 환경질
관리가 쉽지 않고, 지자체별 축사 입지
현황과 지형 특성으로 축사 입지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충남도내 15개 시군이
통일 적용한 '가축 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으로 환경피해와 주민 갈등의 예방 효과를
거뒀다며, 대전, 세종, 경기, 전북 등
경계지역 가축 사육 제한을 위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