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험을 미리 알리는 예보가
기존 24시간에서 48시간 전으로 앞당겨집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방지 대책으로
48시간 전에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해
주민 대피 시간을 확보하고,
산사태 위험예보도 산사태 예보와
예비특보로 세분화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사태 대응 단계에 따른 대피소 등
국민 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제작해 안내하고,
산사태 관련 안전·재난 문자도
혼란을 막기 위해 전국 지자체가
통일된 문구를 활용하도록 정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산사태 피해 면적은 327ha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34% 증가했고 복구 비용도 749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