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사전에 수돗물 단수 예방과
안전한 수질 확보를 위해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총 4단계로 나눠
절수 운동과 민방위 등 비상급수시설 점검,
비상 물탱크 차량 확보, 비상 양수펌프
가동 등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가뭄 대응 취수대책으로
취수원이 다른 정수장별 수돗물 생산량을
단계별로 조정해 대청호 저수위에
탄력 대응하고, 비상 시 금강유역환경청의
이동식 비상 발전기도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