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사노조, '공교육 가치 폄훼한 대전시의원' 사과 촉구
대전교사노조가 공립유치원 교사 세금 낭비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공립유치원이 공교육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교사와 학생을 숫자로만 따져
교사를 세금 낭비로 평가절하했다\"며
민경배 대전시의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민 의원은 최근 열린
교육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역 내 정원 20% 이상 미달인
공립유치원이 90%가 넘는다"며
"이를 감안할 때 대전은 70명의 교원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191명이 근무하고 있어
세금 낭비로 보는 시선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