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입찰자 모두 이득" 카이스트, 새 경매 방식 개발
입찰자가 늘어나면 경쟁이 심해져
참여자가 손해를 보는 기존 경매와 달리,
판매자는 물론, 입찰자 모두 이득이 되는
경매 메커니즘이 개발됐습니다.
카이스트와 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입찰자가 친구를 추천해서 함께 참여할 경우,
오히려 직접 낙찰받는 것보다
더 큰 보너스를 받게 되고
판매자도 최고가격경매나 차순위가격 경매 등 기존 방식보다 높은 수익을 얻는
새로운 'GPR' 경매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수익이 항상 더 크게 나오는
경매 방식을 최초로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새로운 경매 방식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