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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착공 8년 만..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식 개최


아산을 지나는 첫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식이 오늘 오후
아산현충사 나들목에서 개최됐습니다.

지난 2015년 착공해 8년 만에
운영을 시작하는 이 도로를 이용하면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까지
이동 거리가 20.6km로 7.9km 줄고
주행시간도 29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하루 3만 8천 대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충남 북부 산업단지들이 국가 간선도로망과
연결돼 물류비용 절감 등 연간 천백억 원에
달하는 비용 편익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내후년에 인주면,
오는 2029년에는 당진 송악 분기점까지
연결할 계획으로, 동서 교통망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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