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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오상욱 첫 금메달⋯대전시 '오상욱체육관' 약속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가운데
대전시가 새로 짓는 펜싱체육관 이름을
오상욱 체육관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SNS를 통해 "오 선수에게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 이같이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대전시청 소속인
오 선수와 박상원 선수가 앞으로 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 매봉초와 매봉중,
송촌고와 대전대를 나온 '토종 대전 검객'으로,
이미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대회를
석권했으며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남자 펜싱 사브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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