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가 수의계약을 통해
대전 대덕과학문화센터를
한국토지신탁에 92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목원대는 앞서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두 차례
공개 입찰을 진행했으나 자격조건
미충족에 추가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측은 위탁을 받아
센터 매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곳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대덕과학문화센터는 지난 2003년
목원대가 인수했지만 해당 지역이
상업지구에 속해 교육시설로 활용이
어렵자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