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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화 이글스 류현진·문동주 청백전 맞대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 선수가
국내 복귀 후 처음으로 등판한 자체 청백전에서
국가대표 선발 투수로 성장한 문동주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어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았지만,
안타와 사사구를 하나씩 내주고 한 점을
실점했습니다.

상대 팀 선발 투수로 나선 문동주는 3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막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생중계한 구단 유튜브에는
공식 경기가 아닌데도 한때 6만 명 넘게 접속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내일 대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르고, 류현진은 오는 12일,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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