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가격 상승에 대출 규제 등이 맞물려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최근 1년 동안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13.57% 상승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비하면 다소 낮지만
부산·대구·인천 등 광역시 평균인 12.09%
보다 높은 것으로 전셋값 상승 추이가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출규제와 더불어 금융권 대출
금리까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임차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청년층의 대출 부실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