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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4년 전 아파트 침수로 숨진 주민…지자체 1억1천여만 원 배상


4년 전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침수 피해로
숨진 주민 유족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20년 7월
아파트 침수 사고로 숨진 주민 유족 6명에게
최근 손해배상금과 이자를 합쳐
1억 1천9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2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서구 정림동 모 아파트 28가구가 물에 잠겨
주민 한 명이 숨졌으며 유족들이 대전 서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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