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감소했지만,
충남의 농가소득이 4,401만 원으로
경기, 제주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농가소득 증가율도 1.2%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2019 농가경제조사에 따르면,
충남 농가의 부채도 3,535만 원으로
3위권으로 나타났지만, 농가소득 상위
3개 도 가운데 유일하게 농가 부채보다
소득이 높아 농가의 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는 2017년 전국 7위에 머물렀던
농가 소득 순위가 2년 만에 3위로 올랐고,
농업총수입도 2위를 기록해 도내 농가의
경쟁력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